2017년 1차교육 이후 부쩍 향상된 실력과 더 강렬해진 열의
부평구 다문화 센터는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본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타 지역보다 월등한 센터중의 하나입니다. 이번회차 교육과정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하여 총 12회차의 강의와 1회차의 시강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과정 13회차에는 총 18명의 예비 이중언어 강사님들이 시강을 통해 그 동안 익혔던 '모국어를 이용한' 외국어 강의 스킬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었습니다.
러시아 출신 결혼 이주여성 학습자가 시강을 하는 모습입니다. 강의를 처음 시작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Ice Breaking을 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중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해주고 계시네요.
특히 이번에는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학습자인 A선생님의 강의 실력이 '일취월장' 향상되는 모습이 너무 좋아 잠시 소개를 해봅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중언어 강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 모두 다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본 내용의 무단인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by 다문화인재개발원 201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