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려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열의가 돋보였던 교육
비즈토크는 2017년 부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적인 요소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고려하여 되도록이면 다양한 센터들과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기업체에서 모국어로 외국어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 취업 및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한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특히 그중 영월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은 단연코 학습열의가 높은 지역중 하나였습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역일 수록 결혼 이주여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교육의 필요성이 더 높은 반면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리가 있는 지역에서 요청이 오더라도 되도록이면 교육진행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을 비롯하여 올해는 경상남도 지역의 다양한 센터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것은 많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 제대로 된 교육이 주어진다면 이중언어 강사로 성장하는데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점점 더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결혼 이주여성들을 필요로 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비즈토크는 결혼 이주여성 교육 전문가로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뿐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들의 삶의질 향상은 물론 자존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생활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인재개발원은 한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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