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을
수강 한 후 취업에 성공하신 탐티투구엉 강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최근 베트남어가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가장 핫한 언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유수의 기업들이 베트남 비즈니스를
대폭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의 베트남어 출강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인천 부평구에 사는 탐티투구엉 입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2014년에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어를 익히며 부평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어민강사 양성과정이라는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그 교수법을 익히게 되었고, 강사로서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도 익히게 되었습니다. 교육 마지막에는 강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Job searching을 해야하는지를 익혀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잡코리아 등의 플랫폼에 올려 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인천 기업체에서 베트남어를 가르칠 베트남어 강사를 찾는다는 한 대형 출강업체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와 시강을 하게 되었는데, 시강은 많이 떨렸지만, 원어민강사 양성과정 시간에 연습을 많이 해서 준비한 대로 강의하였습니다. 결과는 좋았습니다. 저는 매주 월, 수, 금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씩 베트남어 기초회화를 기업체에서 가르치기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제가 경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당 3.5만원이라는 시급으로 계약을 했지만, 경력이 늘어나면 인상을 해 주기로 햇습니다. 베트남어를 가르치는 일은 정말 보람이 있는 일입니다 .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고, 즐거운 일이라서 이 일을 게속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부평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교육을 진행해주신 비즈토크 다문화인재개발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문화인재개발원의 결혼이민자분들을 위한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분들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다문화인재개발원은 결혼이민자 교육전문가로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원어민강사 양성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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